128GB, 셀룰러형을 샀는데, 나 같이 와이파이가 있는 곳에서만 생활하는 사람은 굳이 셀룰러형을 사야할까 싶다.
차라리 셀룰러 할 돈으로 256을 살 걸 그랬나 싶음. 128GB가 아직 용량이 모자라는 건 아닌데...
쓰다보면 모자랄거 같기도 하고..
쓰다가 모자라면 아이클라우드 쓰거나 다른 클라우드 써야할 거 같은데, 그런애들은 구독형이라 계속 돈이 드니깐...
뭐 암튼 어쨌든, 합리적인 소비였다고 생각은 한다.
나의 삶의 질을 무진장 높여주었다 이 아이가.
전자제품에 투자하는 것은 낭비가 아니라는 생각이 스물스물 올라오기 시작ㅋㅋㅋ
들어간 비용은
▶아이패드 프로4세대 와이파이+셀룰러 128GB | 1647900원 |
▶애플펜슬 2세대, 케이스, 필름 | 230000원 |
총 187만원정도 들긴했지만.. (아직 할부갚는 중.. 노예st)
공부할 때 잘 사용중이다.
책을 pdf로 읽어들여서 노트필기하면서 공부하는데,
스플릿기능으로 두 개의 앱 실행해서 볼때도 최고고, (전체 사이즈가 커서 스플릿해도 글자가 눈에 딱 들어옴. 행벅)
플렉슬같은 앱의 경우 2페이지 보기를 지원해서 너무 좋고
이걸로 공부하면서 펜 살일도 없고, (이미 많지만) 쓰고 수정할 때 그렇게 편리할 수가 없다.
그리고 바리바리 싸들고 다니는 게 특기였던 나는 어깨를 항상 혹사시켰었는데,
이제 이거 하나만 들고 다니면 되니... 어깨가 너무 가볍다 ㅠ
단점이라 하자면 추가적인 소비가 생겼다는 것??
pdf 필기에 맛들인 나는 이 것을 사고 집안의 모든 책들을 스캔해서 넣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고..
스캐너를 사게 되는데....
스캐너 값만 무려 57만원 두둥^^
절단기 13만원 두둥^^
(다행이라면 다행인것은(?) 스캐너는 그래도 청구할인 받아서 48에 샀고, 이벤트로 5만원 상품권 지급되는 것도 있었꼬)
암튼.... 즐거운 소비생활^^
일해라 미래의 나 자신^^^^^^^^^^^............
*
아이패드 프로 산 거 정말 후회하지 않고 대만족 중
근데 거치대형 케이스? 세울 수 있는 케이스가 그 자체로 너무 무거워서
아이패드 에어에 눈독을 들이다가 이건 너무 사치다 싶어서 한참 고민하다가
친구가 젤리 케이스를 추천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스트랩 젤리 케이스를 샀다
아이디어스에 잇폼이라는 브랜드가 있는데 추천함
가격은 2만원 중반으로 젤리케이스 치고 가격이 좀 있지만... 뭐 회원가입하면 2만원에 3000원 할인쿠폰 주니까
광고아니고 진짜 내돈 내산. 못믿겠음 영수증 보여드림.
쿠팡에서 젤리케이스 여러개 봤는데, 뭐 펜슬 충전이 잘 안된다는 말이 있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저게 스트랩도 있고, 후기가 좋길래ㅎ
그리고 아이디어스에 달이있는밤 이라는 작가님의 아이패드 파우치도 추천
굉장히 세련되고 예쁘다
뭐......... 광고아닌데 요즘 하도 광고가 많으니 광고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뭐 제품보면 광고아닌거 감 오실듯ㅋ
관심있는 분만 가서 보세여ㅎ 추천해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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